후원 방판 상위 5개사 전체 매출의 73.9%
공정거래위원회, 후원 방문 판매 업체 2,777곳 정보 공개 2016년 후원 방문 판매 업체 수, 시장 매출액, 판매원 수, 후원수당 지급 총액이 모두 2015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후원 방문 판매 업체 2천777곳의 2016년 매출액, 판매원 수, 후원 수당 지급 현황 등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2016년 정보 공개 대상 후원 방문 판매 업체 수는 2015년보다 72곳 증가(2.7%)한 2천777곳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취급 품목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상조용품이었다. 후원 방문 판매 시장 매출액은 △ 2013년 2조 321억 원 △ 2014년 2조 8천283억 원 △ 2015년 2조 8천806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2016년은 2015년보다 4천611억 원(16%) 증가한 3조 3천41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 등 매출액 규모 상위 5곳 사업자 본사와 소속 대리점 2016년 매출액은 2조 4천681억 원이었다. 이는 2015년 2조 2천097억 원 대비 2천584억 원(11.7%) 증가한 수치이며 상위 5곳 기업과 소속 대리점 매출액이 시장 매출액에서 차지하